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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30 23:01
목요찬양예배간증-이현규 선생님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38  

안녕하십니까? #189를 경험한 이현규입니다.


오늘 저는 9 5일부터 3 5일 일정으로 진행되었던 필리핀 의료선교 사역을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의 계산법에 관한 간증을 하려고 합니다.


지난 5월에 임경자 목사님으로부터 필리핀 의료선교에 함께하면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작년에 있었던 필리핀 영상렘을 다녀온 아내를 통해 자신을 도구 삼아 일하셨던 성령님의 일하심을 체험하며 은혜 받았던 경험을 함께 나누면서 기회가 되면 같이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던 터라 아무 망설임도 없이 가겠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집에 돌아와 함께 가자고, 아니 이미 당신하고 같이 가기로 했다고 말했더니, (당시 저의 무모한 욕심으로 큰 사고를 치는 바람에 저희의 경제사정이 버스비까지 걱정해야 할 정도로 최악의 상황이었는데) “해외라니그것도 둘이 같이라니뜻은 좋지만 나는 다녀왔으니 다음에 형편이 풀리면 같이 가자고 하는 아내의 설득과 망설임에 잠시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웬만하면 흔들렸을 텐데 이상하게 아무런 근심걱정도 안 들었습니다.

거꾸로 우리가 원하면 어떻게든 해결해 주셨던 하나님 빽을 믿고 가게 해달라고 졸라보자하고 설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하나님의 도우심을 삶 속에서 매일 매일 수도 없이 많은 체험으로 받아왔던 지라 아내도 그럼 기도해보자고 했고, 그렇게 기도하며 하루 하루 보냈습니다.

형편은 나아지지 않았고 출발날짜는 다가오기 시작하다 보니 급기야 생활비와 팀비 및 경비를 만들기 위해 아내는 식당 도우미 일을 나가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해서라도 하나님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하는 아내가 감사했고, 힘들어 하는 저를 위로하려고 약한 체력임에도 불구하고 생각 밖으로 식당에 전도할 대상이 많아 즐겁다고 하면서 애써 힘든 것을 내색하지 않던 아내에게 아직도 표현 못했는데, 이 시간 고마웠다고 인사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기도응답으로 새로운 직장을 갖게 되었고, 수입을 쪼개어 빚을 갚으면서 경비를 모을 수 있음에 감사하던 중 어느 날 아내가 큰 사고를 쳤다고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늘 내가 사고를 쳐왔기에 놀라서 무슨 일이냐고 했더니, 은행에서 통장정리를 하는데 옛날에 압류되어 잊고 있었던 계좌에 제법 큰 돈이 남아 있어서 십일조, 필리핀 경비 제하고도 남을 것 같아서 주택부금을 들었다는 것이었습니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역시 주님은 필요를 채우시는군요하며 좋아했으나, 다음날 아침 큐티를 하는데 내가 언제 너희를 굶긴 적 있냐? 안 입힌 적 있냐? 바깥에서 재운 적 있더냐?”하고 말씀하시는 듯 했습니다.

아버지 잘못했습니다. 50만원 저희 선교헌금으로 쓰겠습니다. 회개합니다. 야단치지 마세요하고 예수님의 피를 의지합니다로 고백하고 나니 잠시 후 마음에 큰 평안과 더 큰 것을 준비하고 계시구나, 그것이 뭘까하는 기대함을 갖게 해주시는 것을 체험하며 이미 준비해 놓으시고는 믿음으로 순종하는 우리의 결단을 보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았습니다.

저희 나름대로 예상했던 경비를 모으고 출발준비를 하면서 드디어 하나님의 계산법을 경험합니다. 출발일 전 애초 준비했던 돈에서 비행기 값과 팀 비용 등을 입금하려고 했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예상했던 비용에서 정확하게 반값만 입금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출발 전부터 20%, 30%가 아닌, 2, 3배의 배수로 되돌려 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며 떠났고, 현지에 도착, 의료봉사를 준비하면서 하루 5명 이상을 보게 되면 다음 날 몸살을 앓게 될 정도의 체력소모가 큰 기술이라 조금 걱정을 하면서도 성령님께 의지해서 하루 10명 정도는 돌보리라 결심하고는 계속 기도했습니다.

아버지, 이 일이 체력을 필요로 하는 것 아시지요?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지치지 않게 해주세요. 예수 예수 이현규 구주

여기서 또 저는 하나님의 계산법을 경험하게 됩니다.

정신 없이 시술하다 보니 30명이 넘어가는데도 하나도 지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10명도 아니고 30명씩이나오히려 다음 일정 관계로 더 못해드리는 것이 미안할 정도로 체력이 샘솟듯 하는 것을 체험합니다. 끊임없이 몰려오는 환자분들, 행복하게 돌보시는 선생님들과, 안내와 돌봄으로 함께하는 우리 가족들을 보며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특해하며 기뻐하실까 생각하니 저도 모르는 힘이 났던 것 같습니다. 저를 도구 삼아 일하여주신 하나님 찬양합니다.


이번 필리핀 의료선교를 다녀오며 역시 아버지를 기쁘게 하는 일에는 배수의 법칙으로 축복하시고 때로는 영권으로, 때로는 인권으로, 물권으로 항상 되갚아 주심을 깨달았습니다.

이 모든 것을 결단하고 실행으로 옮길 수 있도록 예수이름의 능력을 알려주신 이명범 목사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무한한 신뢰로 응원합니다.

목사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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