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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21 00:27
목요찬양예배간증-김민희 선생님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599  

저에게 있는 수많은 죄 중에 하나는 조급함이었습니다.

거기에 인내심은 그야말로 0%였습니다.

그런 제게 복음이 깨달아 졌으니 어떤 한 사람을 위해 예수님을 믿게 해달라는 기도를 하고 나면,

바로 그 다음 날 그 사람은 원죄를 시인하고 신앙고백을 해야 했습니다.

그 사람의 마음이나 생각은 제게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도 잘 몰랐습니다.

무식 하다시피 하니 전도의 열매가 있을 때도 많았지만 불필요한 핍박도 많이 경험했습니다.

육아로 인해 기도의 시간을 많이 놓치고 귀가 둔하여지자 저는 영적으로 힘을 잃어갔습니다.

갈급함이 있으니 성경공부 시간에는 늘 은혜를 받았지만 레마 건물 밖으로 나서기만 하면 큰 불안과 초조함이 저를 두렵게 했습니다.

사람의 입장이 아닌 하나님 입장에서 복음을 말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사람의 눈치를 살피고 사람을 하나님보다 두려워했습니다.

그렇게 기도하고 전도해도 전도의 열매는 한동안 보이지 않고 심지어 저의 가족들은 더 심각한 상태로 가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러나 제 안에는 항상 전도에 대한 열망과 소원이 있었기 때문에 기도의 끈을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기도는 응답 받을 때까지 하는 것이며 응답 받으면 하나님이 영광 받으신다는 말씀 때문에 포기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동안 내가 씨를 뿌려놓은 것들이 자라고 있는지, 죽어가고 있는지 다시 영적인 눈을 뜨고 체크해 보기 시작했습니다.

5년전부터 억지로 고백하기도 했던, 전도했던 사람들의 모습은 세상풍파로 인해 힘이 많이 빠지고 물렁물렁한 상태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제는 아담나무와 예수나무를 그려서 설명하며 그들이 직접 마음 문을 열고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예수이름으로 기도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사도신경과 예수님 영접기도문을 가지고 다니며 함께 읽습니다.

예수 내구주 고백을 함께 합니다.

불신자 친구들을 만나면 먼저 기선제압하며 ! 먼저 기도해도 되지?”하면 이미 친구들은 포기하고 존중해줍니다.

늘 경험하는 것이지만 기도로 시작하면 그 자리의 주인은 성령님이 되어 주십니다.

항상 싸움은 제 안에서 끝났습니다. 제가 전도하기로 마음먹고 행하면 이루어졌고 마음에서 포기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딱 한 사람에게만큼은 예수님을 자랑하지 못했었는데 저의 고등학교 때 베스트였던 한 친구였습니다.

예뻤고, 잘 나갔고, 재능 많고, 재미있기까지 한, 제가 가장 사랑하는 친구였습니다.

그 친구와는, 제가 처음 예수님을 전하자마자 멀어졌었는데 오랜 공백 뒤에 만나고 나니 그 친구에게는 예수님을 더 이상 증거할 수가 없었습니다.

기도로 준비했고, 더러운 귀신들을 쫓았고, 천사들을 다 대동했는데, 다 준비했는데, 한 마디도 할 수 없었습니다.

만난 시간 내내 엉뚱한 세상이야기만 줄곧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제 발걸음은 너무 무겁고 허탈했습니다.

두려웠습니다. `이 친구가 또 나를 싫어하면 어떡하지, 예수님 때문에 이 친구를 잃으면 어떡하지…`

두려움 때문에 남은 이 한 명의 친구의 산을 넘기가 어려울 때, 목요찬양예배에서 목사님의 음성으로 들려주신 말씀, `내니 두려워 말라! 강하고 담대하라!’

하나님! 감당할 영권과 지혜를 주세요, 항상 불안하고 두려운 저를 좀 잡아주세요.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저를 통해 보여주세요! 이 친구가 저를 통해 예수님을 보고 믿게 해주세요!

이 친구가 출산했을 즈음 축복기도를 해 주었을 때 친구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제 이 친구 앞에서 예수이름을 시인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되었습니다.

이제 다음 번의 만남은 복음을 구체적으로 가르치는 일입니다.

이미 제 몇몇 친구들에게는 레마 성경공부에서 노트 필기한 내용을 가지고 복음을 가르칩니다.

친구들은 육아에, 일에 많은 부분에 얽매여 있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낼 수 없어 일주일에 한번씩 저와 전화통화로 성경공부를 합니다.

전화통화로도 함께 예수 내구주 고백을 하고 주기도문을 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이미 시작되었고 저는 순종하며 마지막을 그분께 맡겨드리는 믿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의 남은 삶을 복음전파를 가장 우선순위로 두고 성공하며 살겠습니다.

`내니 두려워 말라, 강하고 담대하라!’

! 예수님 때문에 저는 강하고 담대합니다. 두려움에 속지 않겠습니다!

저는 예수님만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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