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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15 21:06
요한 계시록 3:14-27 라오디게아 교회에게
 글쓴이 : 반철구
조회 : 669  
이전에도 하셨지만 2014년 7월3일에 하신 목사님의 말씀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요약을 해 봤습니다. 문장체로 옮기면서 약간의 고침이 있습니다.
 
불효 자식이라는 말은 성경에도 나와 있다. 아버지의 심정을 모르는 자식을 불효 자식이라고 . 집나간 자식을 기다리면서 밤낮 없이 문열어 놓고 기다리는 아버지의 심정을 모르는 자식이 불효 자식인 . 아버지의 재산을 가지고 나가 탕진하고, 아버지를 배신하고, 멀리 떠나 보이지 아니하는 곳으로 가버린 집나간 자식을 열어 놓고 문턱에 앉아 하염없이 기다리 있는 아버지의 심정을 몰라주는 자식이  불효 자식인 .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모른다 하면  비록 우리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지만 하나님앞에 불효 자식이 되어 버리고 마는 .
군인들 묘지에 가보면  오래전에 전쟁에서 죽은 아들의 묘앞에서 지금도 통곡하는 어머니들을 볼 수 있다. 해마다 아들이 죽은 그날이 되면 찾아가 몸부림 치며 우는 것이다. 이미 회복 할길도 없고, 돌아 올 수도 없고, 만날 수도 없는 그 아들 묘 앞에서 아들을 마치 만난 것처럼 대화하고, 그리워하는 것이  어머니의 심정일  것이다. 바로 이와같은 부모의 심정을 성경에서는 "사랑"이라도 말씀하고 있다. 그런데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 인간에게 바로 이와같은 사랑을 쏟으셨으니 우리 인간도 그 사랑을 잊지 말라고 원하고 계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피흘리시는 그 사건까지 우리가 보고, 깨닫고도 하나님 아버지께서 인간을 향하여 무엇을 요구하고 계신가를 모른다면 정말 그 인간은 구제 불능이 아닐까 ?
그러므로 사실은 성경에서 우리에게 회개하라고 하시는 것은 우리의  죄에 대해서 다구치시는 소리가 아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그 첫 사랑 -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우리가 의지 하도록 이끌고 계신 음성인 것이다. 회개하라고 하는 것은 우리 인간이 예수의 흘리신 피를 깨닫고,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하라고 하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께 정성을 다하여 예배를 드려도 하나님의 이와같은 깊고 깊은 사랑을 모른다면 그것은 바른 믿음이 아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대한 순종이 있어도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그것도 바른 믿음이 아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믿습니다"라고 고백 한다. "주여 믿습니다"라고 외치기도 한다. 그러나 실제로 얼마나 교만하고, 얼마나 인색하고, 얼마나 게으르고, 얼마나 예수의 피를 무시하는가 ? 하나님에게 대한 사랑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한 국가의 공무원이 자기 직무를 충실하게 완수 했다해도 국가에 대한 사랑이 없으면 그는 한낱 월급쟁이에 지나지 않는다. 오늘날 이 세상이 얼마나 자기 중심적으로 되어 가고 있는가 ? 우리 믿는 사람들은 마지막 때가 눈앞에 닥아오고 있다고 생각할 수 밖에 마음이 답답하고,  세상은 험해지고 있다. 정말로 이 세상은 자기에게 이익이 가고, 실리적이고, 물리적이고, 더욱 치열해 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사실은 실리적이고, 물리적인데 대한 투쟁하는 자들이 아니다. 하나님을 사랑해 보려고 몸부림을 치는 자들이다.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길을 우리는 그 길을 걷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이 발견할 수 없는 문이 우리 눈 앞에 있기에 우리는 그 문으로 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이 무가치하게 여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핏길을 우리들은 그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예수를 믿게 되었을때 예수님을 정말 뜨겁게 사랑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니 그렇게 열렬했던 사랑은 어디로 갔는것일까 ?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  본다.
터키 서부 지역에  "히에라볼리"(Hierapolis)라는 곳이 있다. 이곳은  소아시아  브루기아의 한 도시로 골로새서에서 북서쪽으로 약 19Km, 라오디게아에서 약10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그런데  "희에라볼리"라는 곳의 동굴에서 약효가 뛰어나고, 사람을 젊게 만든다는 뜨거운  온천물이 쏟아져 나온다. 석회석과 온천물이 만들어낸 비경은 상상을 초월할만큼 아름답다. 라오디게아 사람들은 여기서 돌로 만든 수로를 통해 이 온천물을 이용 했다고 한다. 그런데 수로를 통과하는 동안 온천물이 식어져버려 미지근해지고, 약효도 없어져 버렸다고 한다.
요한 계시록 3:14-22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내는 말씀에서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뜨겁지도  아니하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겠다"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라오디게아의 교회 사람들에게 보내는 말씀이지만 오늘날 예수 믿는 우리들에게 똑 같이 말씀하고 계신 것이다.
신앙은 절충도, 타협도, 중간 노선이라는 것도 있을 수 없다. 신앙이 세속화 되는 세상과  문화와의 타협하는 신앙, 덥지도 차지도 않은 미지근한 상태는 안된다고 예수님은 말씀하고 계신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의지하기 보다는 점점 더 물질을 의지해 가고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면서 예수 믿는 사람들이 그렇게 되어 가고 있다. 그러므로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훈련을 받아서 참된 길을 걸어 가야겠다. 계시록 3:18에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라"라고 말씀하신다. 잇따라 19절에  "징계하여(discipline, (헬)파스투이오-어린 아이를 훈련 시키다, 가르치다, 양육하다, 채칙질하다) 열심을 내라"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정말 우리들은 훈련을 받아서 하나님의 사랑을 내 삶에서 적용하고 , 또 그 사랑을 이웃에게 드러내어야 겠다. 우리의 믿음이 뜨거울 때는 뜨겁고,  차거울 때는 찬 확실한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겠다.

관리자 14-09-16 18:08
답변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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